첫 유럽여행에 부푼 마음으로 방문한 융프라우였습니다! 워낙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는 것을 알다보니 날씨가 좋았으면 하고 조금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흐려 아쉬울 뻔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담당 가이드님이셨던 송규호 가이드님께서 흐린 날씨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만큼 즐겁고 자세하게 가이드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기억들만 가득 안고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흐린 구름이 조금이라도 걷히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알려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설명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으며 조금이라도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게끔 최고의 루트로, 최선을 다해 가이드해주신 덕분에 흐리지만 마음만으로는 최고로 아름다운 풍경을 느꼈던 날입니다! 함께 투어했던 인원들과 가이드님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날씨 좋은 다음 언젠가 꼭!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