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위해 아무런 계획없이 그냥 방문했다가 융프라우 가는길이 여러번 갈아타고, 한번 온김에 랜드마크는 가이드분과 가보고싶다 생각하여 급 결정해서 스위스에 와서 예약하고 이틀뒤 바로 동행하였습니다.

다른 후기들 보면 안젤라가이드분 칭찬이많아 우리도 그분이면 좋겠다 라는 기대감도 조금 있었으나 저희는 남자가이드분 당첨.!
하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친절하시고, 그 특유의 아재개그 ㅋㅋ 궁금한거 물어보면 정말 인터라켄아니고도 모든 지역에 대해 바로 술술 다 알려주시고요.! 원래 자유여행만 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가이드동행은 하길 정말 잘했다거 생각들어요.! 특히 남편이 사진 똥손 + 둘만와서 둘 사진 찍어줄 사람 없었는데 가이드분이 정말 잘 찍어주셨습니다 ^_^ 추천해요~ 차량으로 프라이빗 가이드도 해주신다고 했는데 한국 돌아가서 열심히 돈 모아 부모님이랑 또 오고싶네요.!

후기작성일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