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투어
  • 작성일2019/08/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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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장소에서 첫 만남부터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순간까지 너무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잊지못할 여행의 추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헤어지고 와인, 쇼핑 히스트 등을 살뜰히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몰라요 :) 
투어 시작때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한 초콜릿도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은 날씨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날씨가 궂으면 궂은대로 그런 매력이 있는데 운이 좋게 이 날은 날씨가 맑았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좀 가져올걸 그랬네 하던 찰나에 따뜻한 공간에서 신라면을 먹게 해준답니다! 몸을 녹이고 다시 기차를 타고 내려갈 때 보이는 풍경은 또 다른 신세계였어요 ㅎㅎ

혹시라도 융프라우 투어를 고민하신다면 더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이 투어 신청하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그냥 걸어다니면 지나치기 쉬운 숨은 보석같은 이야기와 전반적인 스위스의 역사, 현시점 스위스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 
투어가 끝나고 뭘 하면 좋을지 망설이신다면 가이드님께 물어보세요 엄청난 꿀팁도 얻었네요 ㅎㅎ

안젤라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투어 끝날때 너무 좋은 말씀으로 하는 일 다 잘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지요? 안젤라 가이드님도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