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만 12박13일의 렌트카 자유여행을 했는데요,
융프라우만 가이드 투어를 했습니다.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고, 경로도 복잡해서 가이드 투어를 했는데요,
대만족이었습니다.

가이드께서 미리 기차의 좌석을 예약해 놓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고산병약을 준비해갔는데요, 먹는 타이밍도 알려주시고,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약도 주셨습니다.
특히 사진 포인트를 잘 아시기에,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중국, 인도의 단체 관광객을 피해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코스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다음 날의 그린델발트 일정을 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VIP티켓의 발권도 도와주셨고,
숨겨진 곳들을 알려주셔서,
비오는 날에 폭포를 갔었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장관이었습니다.
유명한 와인, 꿀, 허브차도 추천해주서셔 감사했습니다.

융프라우는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고,
경로가 다양하기에,
좌석, 날씨 등에 따라 전문가의 조언이 꼭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기차를 갈아탈 때,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안젤라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