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하이킹]융프라우 등정과 두발로 느끼는 알프스 하이킹
  • 작성일2024/07/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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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호 가이드님 안내에 따라 안전하고 알차게 융프라우 여행하고 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사람에겐 융프라우의 다양한 봉우리와 코스들이 굉장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데,
가이드님과 하루 함께하고 나니 조금은 지리가 손에 잡혀서 그 다음날 자유여행까지 갓벽해진 느낌입니다^^
(일정 추천해주신 대로 그린델발트 잘 다녀왔어요!) 어머니와 전 궁금한 게 참 많은 사람인데 가이드님께 마구마구 여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0분만 늦게 출발했어도 융프라우 정상에서 선명한 하늘을 못 봤을 정도로 날씨를 잘 봐야하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한 타임 기차를 땡겨 타서 기적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어머니와 둘이 찍은 여행 사진을 많이 못 건졌는데 가이드님이 사진 스팟들에서 넘칠 정도로 많은 사진을 찍어주셔서 가족들에게 흐뭇한 사진을 많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위스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후기작성일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