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일정중에 가장 기대되는 날이었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않아 융프라우는 볼수 없었습니다. 정상에는 폭설이 내리고 트래킹 코스는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님의 안정적인 진행 덕분에 즐거운 트래킹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 트래킹도 운치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뷰포인트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스위스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산행이 익숙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트래킹입니다. 산악열차뿐 아니라 직접 산속 마을을 가로질러 산책하는 하는 힐링되는 시간을 갖을수 있습니다.
인터라켄에 시간여유가 있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