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하이킹]융프라우 등정과 두발로 느끼는 알프스 하이킹
- 작성일2023/10/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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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린델발트 숙소에서 묵고있었기때문에, 가이드님과 메세지로 시간을 정하여서, 9시5분쯤(?벌써 가물가물)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가이드님과 만났습니다.
저희가 융프라우에 올라갔을때는 정상인근에 눈보라+구름이 소용돌이쳐서, 정상을 못보고 왔는데요. 그것 자체로도 추억이 되었습니다. 눈보라속에서 다들 스위스국기앞에 사진찍겠다고 줄서있는데, 저희는 가이드님께서 챙겨오신 스위스국기+ 추가로 태극기 펼쳐서 사진찍었습니다. 덕분에 사진 예쁘게 잘 찍고 눈보라속을 신속히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융프라우 전망대를 보고나서 하이킹도 조금 하고싶어서 이 투어를 신청했는데요, 정말 전망대만 보고 내려왔으면 아까울뻔했습니다.
가이드님 통솔하에 멋있고 안전한길로 잘 하이킹하였습니다. 중간중간 멋있는 풍경앞에서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사진까지는 크게 기대안하고 투어를 하였는데, 사진을 열정적으로 매우 많이 찍어주셔서 남은 사진이 많았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다음 일정들에 관해 가이드님께 조언을 구했었는데요, 다음날 루체른에 갈 계획이었는데, 루체른역 안의 물품보관소 위치도 미리 잘 알려주셨고,
저희는 몇일후에 한국으로 돌아가야했기때문에, 가이드님께 취리히공항의 특징이라던가 출국시 유의사항같은걸 여쭤봤습니다.
덕분에 출국일에 공항 안에서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갔습니다.
이 투어를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