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한국인 가이드와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등정 :: 스위스/인터라켄
- 작성일2019/02/01 19:58
- 조회 922
배우자와 가는 여행2019-02-01
결혼 30주년을 기념하여
아내와 둘이 편하게 떠난여행이었는데
현지에서 가족같은 안내자를 만나
편안함과 행복이 두배가 된 여행이었다
특히 아내가 정상에서
약간의 고산병 증세에서 먹은 컵라면이
체했는지 투어가 끝나고
호텔에 들어온 후
약간 토하고 머리가
아파 누워있게 되어 당황했을때
가이드님이
정해진 시간이 다 끝났음에도
저녁 늦게까지 전화로 카톡으로
조언해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잘 해결할 수 있었다
먼곳까지 와서
가족같은 안내자 분을 만나게 된것이
우리 부부에게
30년 잘 살아온것 외에
또하나의 축복이 되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