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를 위주로 구성된 투어였는데, 제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해서 신청했어요. 사실 전 사랑의 불시착을 안 봤기에 이 투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블라우제 호수부터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송규호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까지 더해지니…ㅋㅋ 마치 제가 사랑의 불시착을 본 듯 했어요. 게다가 드라마의 결정적인 장면은 따로 준비해서 보여주시기까지 하시고~
각 장소마다 포토포인트에서 저희 각자의 사진을 얼마나 열심히 찍어주시는지…ㅎㅎ 각자 수백장씩의 사진을 받았어요!
마지막에 선물도 주시고…정말 감사드려요!
사랑의 불시착 팬들은 물론이고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께도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