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가이드님과 융프라우 다녀온 가족입니다.
가이드님 정말, 밝고 친절하십니다.
알프스 여행 느낌 받으라고, 옷도 챙겨 입고 오시구요.....한겨울에는 못한다고 하세요.(추워서)
설명해주실때 가이드님 보지 말고, 스위스 경치를 바라보라고...멋있는 스위스 알프스 경치를 놓친다고.... 수신기도 챙겨 오셨어요....
하나 하나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저희 아빠는 낮을가리시는 분이고 말씀도 잘 안하고, 표현도 안하시는 분인데....
융프라우 투어 거의 마치실때는 가이드님 옆에 붙어서 계속 말씀하시면서 내려왔답니다.
다음 친구분들하고 스위스 여행오면,
가이드님과 꼭 함께 하신다고.....
가이드님 스위스 전체를 차량 가이드까지 하신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와~~
너무 애쓰셨습니다.
스위스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많이 들려주시고, 정보, 여행 팁, 도움이 많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마지막, 노을 보러 가라고 말씀해 주셨던 하더쿨룸에서의 치츠퐁듀도 맛있었고, 노을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융프라우 가이드 투어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