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이드와 융프라우(Jungfrau) 투어
  • 작성일2022/06/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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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예약한 날 날씨가 계속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했는데....
가이드님께 문의드렸더니...
날씨 변화가 많은 곳이라 당일 아침까지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다고...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투어 당일 아침 날씨가 맑게 햇빛은 아니어도 융프라우를 보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기차를 여러번을 갈아타고 가는동안에도
가이드님이 계셔서 전혀 걱정없이 시간을 딱딱 맞춰서 말씀을 해주시고,
융프라우,스위스,사람들, 두루두루 아깝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눈보라가 얼굴을 찌르는 순간에도 사진 찍어주시느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사진찍는 순간에도 융프라우가 사라졌다,나타났다를 반복해서 신기했어요.
날씨가 예측이 안되는 곳이 맞습니다.
그래도 스위스 여행중 눈보라 맞으며 사진찍고, 컵라면 먹은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스위스오면 꼭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